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거리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 버린다.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들이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꺾이고 말 것이다. 세상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욕심은 바닷물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목이 마르다. 사람들은 가질 줄만 알지 비울줄은 모른다. 모이면 모일수록,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우리의 영혼과 육체를 무겁게 짓누른다. 삶이 피로하고 고통스러운 것은 놓아버려야 할 것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짓누르는 물방울을 가볍게 비워버리는 연잎처럼 ..
누구나 바라는 그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행복은 밖에서 오지 않는다. 행복은 우리들 마음속에서 우러난다. 오늘 내가 겪은 불행이나 불운은 누구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남을 원망하는 그 마음 자체가 곧 불행이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만들어간다.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세상은 우리 생각과 행위가 만들어 낸 결과이다. 그래서 우리마음이 천당도 만들고 지옥도 만든다는 것이다.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일마다 잘 풀린다. 그러나 매사를 부정적으로 생가하면 될 일도 안되고 일마다 꼬인다. 이 세상은 공평무사하게 누구에게나 똑같이 하루 스물네 시간이 주어져 있다.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그 인생은달라진다 이 귀중한 우주의 선물을 우리는 순간순간 어떻게 쓰고 있는가 긍..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탈로부터,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한 다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풍요속에서는 사람이 타락하기 쉽다. 그러나..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탈로부터,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한 다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풍요속에서는 사람이 타락하기 쉽다. 그러나..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탈로부터,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한 다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풍요속에서는 사람이 타락하기 쉽다. 그러나..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탈로부터,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한 다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풍요속에서는 사람이 타락하기 쉽다. 그러나..
우주에 살아 있는 모든 것은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움직이고 흐르면서 변화한다. 한곳에 정지된 것은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해와 달이 그렇고 별자리도 늘 변한다. 우리가 기대고 있는 이 지구도 우주 공간에서늘 살아 움직이고 있다. 무상하다는 말은 허망하다는 것이 아니라´항상하지 않다´, ´영원하지 않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변화한다는 뜻이다.그것이 우주의 실상이다. 변화의 과정 속에 생명이 깃들고,변화의 과정을 통해 우주의 신비와 삶의 묘미가 전개된다. 만일 변함이 없이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다면그것은 곧 숨이 멎은 죽음이다. 살아 있는 것은 끝없이 변하면서거듭거듭 형성되어 간다. 봄이 가고 여름과 가을과 겨울이 그와 같이 순환한다.그것은 살아 있는 우주의 호흡이며 율동이다. 그러므..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라."나는 지금 이렇게 살고 있다"고순간순간 자각하라. 한눈 팔지 말고, 딴 생각하지 말고,남의 말에 속지 말고, 스스로 살펴라. 이와 같이 하는 내 말에도 얽매이지 말고그대의 길을 가라. 이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이런 순간들이 쌓여 한 생애를 이룬다. 너무 긴장하지 말라.너무 긴장하면 탄력을 잃게 되고한결같이 꾸준히 나아가기도 어렵다.사는 일이 즐거워야 한다. 날마다 새롭게 시작하라.묵은 수렁에서 거듭거듭 털고 일어서라. - 법정스님 - ◎ 불교의 모든것 ◎ -------------------------------------------- - 불교신자 필수 어플 무료받기▶ https://goo.gl/2YEgQe - 7080음악, 추억음악 무료듣기 ▶ https://goo.g..
진심어린맘을주었다고해서작은정을주었다고해서 그의거짓없는맘을받았다고해서그의깊은정을받았다고해서 내모든것을걸어버리는깊은사랑의수렁에빠지지않기를.. 한동안이유없이연락이없다고해서내가그를아끼는만큼내가그를그리워하는만큼 그가내게사랑의관심을안준다고해서쉽게잊어버리는쉽게포기하는그런가볍게여기는인연이아니기를.. 이세상을살아가다힘든일있어위안을받고싶은 그누군가가당신이기를그리고나이기를 이세상살아가다기쁜일있어자랑하고싶은그누군가가당신이기를그리고나이기를.. 이세상다하는날까지내게가장소중한친구내게가장미더운친구내게가장따뜻한친구라고 자신있게말할수있는이가당신이기를그리고나이기를.. 이세상다하는날까지서로에게위안을주는서로에게행복을주는서로에게기쁨을주는따뜻함으로기억되는이가당신이기를 그리고나이기를지금의당신과나의인연이그런인연이기를 -법정스님- ◎ 불교의 모든것..
참다운 삶이란 무엇인가욕구를 충족시키는 생활이 아니라의미를 채우는 삶 이어야 한다의미를 채우지 않으면 삶은 빈 껍질이다소유란 그런 것이다손안에 넣는 순간 흥미가 사라져 버린다 하지만 단지 바라보는 것은아무 부담없이 보면서오래도록 즐길 수 있다소유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사랑도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말이 많은 사람은안으로 생각하는 기능이 약하다는 증거이다말이 많은 사람에게신뢰감이 가지 않는 것은그의 내면이 허술하기 때문이고행동보다 말을 앞세우기 때문이다 말을 아끼려면가능한 한 타인의 일에참견하지 말아야 한다어떤 일을 두고 아무 생각 없이무책임하게 타인에 대해험담을 늘어 놓는 것은나쁜 버릇이고 악덕이다 사람들은 하나같이얻는 것을 좋아하고잃는 것을 싫어한다그러나 전 생애의 과정을 통해어떤 것이 참으로 얻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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