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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민해서 남의 말에 쉽게 

스트레스를 받고 상처를 받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동창회를 갔더니 

여자애들은 수십 년 전에 고무줄을 끊어 

도망친 남자애들을 다 기억하는데 

남자애들은 그런 일이 있었는지

기억조차 못 해요. 

 

상처와 스트레스라는 게 바로 이렇습니다.

줬다는 사람도 없고,

준 사람은 기억도 못 하는데

받은 사람은 수십 년이 지나도 

그 기억을 안고 괴로워합니다. 

 

자식에게 상처 줬다는 부모는 없는데

부모에게 상처받은 자식은 부지기수예요. 

 

상대는 별생각 없이 한 행동이 

내 마음에 안 들면 상처를 받습니다.

내가 말하면 상대가 잘 듣고 

좋아해 줘야 한다는 우월의식 때문입니다. 

 

나라는 존재가 

길가에 핀 꽃과 같다,라는 것을 알면

사람들이 오든 가든 날 좋아하든 말든 

그들이 알아서 할 일이지

내가 신경 쓸 일이 아니에요. 

 

남에게 너무 칭찬 듣고 

사랑받으려고 애쓰지 마세요.

그냥 제멋에 살아보세요.

 

- 법륜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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