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이기 보다는 인연이라 믿고 싶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우리의 이야기를 해명할 수는 없습니다. 전생 쌓고 쌓은 숱한 날들을 거슬러 올라가야만 그 첫 만남을 축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헤어진다면 분명 나의 큰 잘못 때문일 겁니다. 그는 결코 나를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떠나야 하는 아픔으로 헤어질 것입니다. 애별리고 ( 愛別離苦 ) 애별리고 처절한 괴로움으로 더 이상 인연을 맺고 싶지 않을것입니다. - 원성스님 - ◎ 건강 할때 꼭 봐야 할글 모음 ◎ -------------------------------------------- - 하루1분 건강상식,정보 무료보기 ▶ https://bit.ly/2qQtGDb - 하루1분 영어 완전정복 무료보기(원어민발음) ▶ ht..
마음을 잃은 사람은 굶주린 승냥이나 배부른 돼지와도 같습니다. 마음을 잡지 못하는 사람은 혼란스러우며 실패와 후회만 남습니다. 마음에 쫓겨 사는 사람은 언제 변할 줄 모르는 자기 마음의 변화에 긴장되고 지쳐 있으며 아파하고 괴로워 합니다. 마음을 느낄줄아는 사람은 한층 진보된 영혼으로 나아갈수 있습니다. 마음을 즐기는 사람은 마음을 느낄줄 아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마음을 조절할 줄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내몸, 내방, 내집, 내 내동네, 내 나라, 내 세계, 내 우주..세상은 내 안의 마음으로부터 펼쳐 집니다. 전쟁과, 평화, 행복과 불행, 풍요와 빈곤, 기쁨과 슬픔, 삶과 죽음 흑과 백..... 그 양단의 한쪽에 치우친 현실 속에서 한결 같은 마음으로 조절 하고자 노력하는 이는 나로부터 비롯되는 세상..
큰 산은 추위와 더위에 의연하며 바다는 더럽고 맑음을 가리지 않는다. 하늘은 크고 작은 것에 마음을 두지 않으며 대지는 사랑을 나눠줌에 아낌이 없다. 태양은 그림자를 드리워 새로운 내일을 기약하며 달빛은 어두운 나락에 희망을 건네준다. 구름은 모였다 흩어짐에 걸림이 없고 바람은 형상을 버려 자유롭다. 수행하는 대자연을 닮아 고요하매 스님들은 대자연을 닮아 얽매이지 않는다. - 원성스님 - ◎ 불교의 모든것 ◎ -------------------------------------------- - 불교명언.스님좋은글귀.음악.독경 무료받기 ▶ https://goo.gl/bysEPz - 7080 추억의 음악/노래 무료듣기 ▶ https://goo.gl/aK6zAM - 죽은사람도 살리는 건강비법 선착순 무료제공 ..
바람은 나의 친구입니다. 언제 어느 때라도 가까이 느껴지는 투명한 그 이는 내가 외롭고 슬플 때 내 등을 도닥이며 위로해 주었지요. 내 눈가에 맺힌 그리움을 쓰다듬으며 사연 귀 기울이며 함께 울어 주었지요. 속이 상하고 마음이 복잡해질 때는 여유로운 품으로 나를 보듬어 진정 비울 수 있는 무언의 가르침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들뜨고 기분 좋아 유쾌해할 때도 조용히 내게 다가와 질문을 건네지요 허공을 향해 외쳐대는 나의 기쁨을 우리는 함께 나누었지요.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필요할 때나 왠지 울적해져 혼자 있고 싶어질 때에도 정작 그리워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님에도 변함없이 내 곁에 살아 숨 쉬는 바람. 그저 말 없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 "바람은 나의 친구"/원성스님 - ◎ 불교의 모든것 ◎ -------..
세상은 변해간다. 자연은 그렇게 태어나고 죽고 늙어가고 병들어 가고 무엇하나 변하지 않는 게 없는데 변함 없는 건 그 진리일 뿐인데 사람들은 나에게 변했다고 한다. 내 얼굴이 변해 가는 것 내 생활이 변해가는 것 내 마음이 변해 가는 것 겉부터 속까지 변해 버리는 당연한 자연의 순리에 사람들은 내게 변하지 말아 달라 한다. 또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면 또 다시 생각이 변할 당신의 마음은 돌아보지 않고 변하고 있는 당신은 생각지 않고 타인에게 변하지 말아 달라 한다. 우리는 우리 서로의 변모해지는 모습에 더 탁해지더라도 더 맑아지더라도 언제가는 완성될 자아에 대해 존경심을 가져야 한다. - 원성스님 - ◎ 불교의 모든것 ◎ -------------------------------------------- - ..
마음이란 참 이상하지요. 나는 여기 있는데 천리 밖을 나돌아 다니지요. 나는 가만히 있는데 극락도 만들고 지옥도 만들지요. 장마철도 아닌데 흐려졌다 맑아졌다. 부뚜막도 아닌데 뜨거워졌다 차가워졌다. 온도계도 아닌데 높아졌다 낮아졌다. 고무줄도 아닌데 팽팽해졌다 늘어졌다. 몸은 하나인데 염주알처럼 많기도 하지요. 소를 몰듯 내 몸을 가만 놔두지 않게 채찍질 하다가도 돼지를 보듯 내 몸을 살찌우게 하지요. 마음 문을 열면 온 세상 다 받아들이다가도 마음 문을 닫으면 바늘하나 꽂을 자리 없지요. - 원성스님 - ◎ 불교의 모든것 ◎ -------------------------------------------- - 혜민스님.법륜스님등 불교좋은글 무료보기.▶ https://goo.gl/QyBpCK - 반야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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